‘빌라 르 코라이’를 찾은
‘빌라 르 코라이’를 찾은 가족 여행객 최근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봉사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여행은 단순히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을 넘어서, 현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봉사여행의 활동적이고 참여적인 특성 때문에 가족 단위로는 참여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빌라 르 코라이, 그란 멜리아 호텔'에서는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호초 심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자연 보호에 동참하고,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을 리조트 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가정의 달 연휴,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만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이러한 착한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산호초 심기’ 체험중인 투숙객들 ━ 가족과 지구를 위한 착한 여행: ‘산호초 심기’ 체험 ‘빌라 르 코라이'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산호초 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체험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이상적이다. 전용 산호초 양식장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산호 조각을 부착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체험 후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 이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수 있다. 또한, 매주 열리는 산호 워크숍을 통해 아이들이 바다와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모에게도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빌라 르 코라이’의 객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6일 결식 아동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울산 중구의 돈까스 식당을 찾아 사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상호관세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대선 불출마 선언’은 않은 채 ‘1000원 백반집’에 손편지를 전달하는 등 정치인에 가까운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는 한 권한대행 손에 관세협상을 맡겨둘 경우, 자칫 ‘치적 쌓기’에 동원돼 졸속 합의가 이뤄질 우려가 제기된다. 국회가 감시와 견제에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온다.16일 정부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르면 다음주 나란히 방미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다음주 워싱턴을 방문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안 장관도 비슷한 시기에 워싱턴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경제사령탑과 통상 수장의 ‘동시 방미’는 한 권한대행이 선언한 “본격적 한·미 협상” 차원으로 보인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주재하면서 “(한·미)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방미를 추진해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일본, 베트남 등을 지목해 ‘빠른 협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부응하려는 것이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 수요일에는 일본, 다음주에는 한국과 협상이 있다”며 일정을 제시했다.전날인 15일에는 한 권한대행이 14일 예고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관련 한·미 간 화상통화도 이뤄졌다. 한국가스공사와 알래스카가스라인개발(AGDC) 실무자가 화상회의를 연 것이다. 그러나 협상카드로 활용할 의도를 숨기지 않는 한 권한대행 등과 달리 실무진은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알래스카 LNG 관련 화상회의는 산업부 관계자의 참여 없이 양사 실무진만 간단히 진행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알래스카 LNG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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