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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1회 작성일 25-04-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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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수(오른쪽)·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불거진 매각설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권기수·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 공동대표는 전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카카오가 재무적 투자자(FI) 교체 및 지분 변동을 논의 중에 있었는데 논의 과정에서 이 부분이 와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동요 마시고 변함없이 업무에 임해달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속적인 글로벌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목표"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카카오가 카카오엔터 주요 주주사에게 서한을 보내 매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 66.0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인 앵커에티쿼티파트너스로 약 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텐센트는 약 4.5% 지분을 갖고 있다.업계에서는 카카오엔터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시장상황 변화 등으로 어려워지자 카카오가 매각으로 방향을 튼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와 함께 카카오엔터가 사모펀드에 매각될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은 매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크루유니언은 9일 "카오엔터테인먼트의 매각뉴스가 등장하며 대형 매각소식이 폭탄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카카오 계열사에서 발생하는 여러 논란의 원인중 하나는 사모펀드가 대부분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리와 통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위기를 겪었음에도 계속해서 사모펀드에게 사업을 매각하는 것은 국민들이 카카오에 기대하는 경영쇄신과 정반대 방향"이라고 비판했다.카카오는 카카오엔터 매각설과 관련해 "카카오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와 카카오엔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해당회사 주주와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해명 공시를 낸 상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장난감 나눔·재활용 ESG도 앞장# 포도농원 ‘은기원’ 서병희 대표- 비료 최소 투입… 과대포장 피해# ‘부산걷는길연합’ 박창희 이사장- 市가 시민 걷기 적극 유도해야주제발표가 끝난 뒤엔 여러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총 3명의 발표자가 장난감순환 스마트팜 걷기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한 사례를 설명했다. 10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 탄소중립에너지 대전환포럼에서 (왼쪽 사진부터)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서병희 포도농원 은기원 대표, 박창희 부산걷는길연합 이사장이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폐장난감 순환으로 친환경 실천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첫 발표자로 나서 장난감 순환업체를 만든 계기와 운영상황, 효과 등을 설명했다. 코끼리공장은 2014년 장난감 수리 봉사단으로 시작한 국내 최대 장난감 자원순환업체다. 쓰지 않는 장난감을 수거해 소독과 재가공을 거쳐 무상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한다.이 대표는 사회문제를 인식해 이 일을 처음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연간 장난감 폐기물은 240만t에 달한다. 이 대표는 “일부 아이는 장난감을 과도하게 많이 갖고 있지만, 취약계층 아이들은 갖지 못한다. ‘부서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순환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코끼리공장은 현재 장난감 순환 외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장난감은 플라스틱으로 구성돼 있지만 복합물질이라 재활용이 어렵다. 이에 장난감을 수거 분해 분류 분쇄해 새로운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다. 이를 활용, 노년층을 위한 벽 타일이나 테이블, 안전 손잡이 등을 만들기도 한다.이 대표는 “부산시와 이 과정을 함께하는 우리동네 ESG센터를 6개 운영 중이다. 부산의 노년층이 모든 과정에 참여해 일자리를 만든다”며 “멸종위기 동물을 형상화한 장난감을 만들어 인식 개선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그는 자원순환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원순환은 혼자서 이뤄낼 수 없다. 지자체 기업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유관기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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