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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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5회 작성일 25-04-16 16:26본문
2025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대한민국과학축제 개막 [대전시 제공]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 축제 개막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 축제'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등 대전 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올해 축제는 대전시의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과기부의 대한민국 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한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 콘텐츠 849개를 선보입니다.올해는 '호기심'을 중심 주제로 설정하고, 행사장을 특성에 따라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발전소', '호기심 연구소' 등 3개 공간으로 구분해 각기 다른 과학 체험 경험을 제공합니다.그 가운데 호기심 테마파크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갑천변 등에 마련되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8~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과학문화포럼과 18~20일 한밭수목원 서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야외문학관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 등이 있습니다.호기심 발전소는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일원에 마련됐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단체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됩니다.호기심 연구소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핵심 R&D 성과, CES 출품작,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 등이 전시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이와 더불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는 물빛광장을 인조 잔디로 꾸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쉴 수 있는 피크닉존이 운영되며 대전 대표 맛집 10곳과 15대의 지역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D-FOOD 유니버스’도 함께 운영됩니다.대전시는 이번 축제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을 포함한 전 세대가 과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습니다.대전시는 이를 통해 대전이 과학수도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과학기술 인프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축제는 과학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수도임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과학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앞바다에 설치된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단지다. 제주도 제공 강풍특보가 발효된 지난 14일 제주도내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이 달성됐다. 전국 첫 사례다.제주도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제주지역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으로만 생산·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의 날씨 조건이 재생에너지 생산에 최적의 상태를 나타낸 데다, 전력 수요량이 여름과 겨울에 비해 낮은 봄·가을철 기준으로도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제주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풍력발전 이용률(발전효율)이 오후 1시 기준 51.8%에 달했다. 평균 이용률 25%를 2배가량 웃돈 수치다. 같은 시각 태양광발전 이용률은 73.1%로, 평균 이용률 15%보다 5배 가까이 높았다.이 시간대 제주에선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가 각각 217㎿, 369㎿로 모두 586㎿가 생산됐다. 반면 같은 시간대 제주의 전력수요량은 532㎿로,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력 수요량을 초과했다. 이날 사용하고 남은 잉여 전력은 제1해저연계선과 제3해저연계선을 통해 해남과 완도의 육지부 변환소로 송전했다.일정 시간 지역 내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원으로 생산·공급한 것은 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도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전력거래소와 함께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를 위한 설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올해 말까지 제주시 한림과 서귀포시 화순에 68㎿ 규모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준공하고, 장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총 188㎿ 규모의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재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은 20%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성과는 제주가 RE100 실현을 위한 실증 무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라며 “지속적인 설비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