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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본격적인 참두릅 수확 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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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5회 작성일 25-04-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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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본격적인 참두릅 수확 철을 앞두고 재배 농가들의 걱정이 큽니다.이상기후 때문인데요.최근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냉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서승신 기자입니다.[리포트]순창의 한 비탈진 야산, 참두릅 나무들이 온통 하얀 종이컵과 투명한 비닐봉지를 뒤집어썼습니다.최근 이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도 가까이 떨어지자, 어린 순이 말라 죽는 것을 막기 위한 겁니다.[모규문/참두릅 재배 농민 : "봉오리가 있는데 서리가 맞으면 새까맣게 태워져 버려 그래서 커지들 안 해 제품도 새까매서 못 쓰고."]순창군은 전국 참두릅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산지입니다.단맛과 고소한 감칠맛이 좋은 참두릅은 '봄나물의 제왕'으로도 불리는데, 특히 순창에서 재배한 건 더 부드럽고 향이 진하기로 유명합니다.밭이 아닌 야산,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에서 키우기 때문입니다.[김종은/참두릅 재배 농민 : "보편적으로 산에 경작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온도 차가 심하고요. 그리고 야생이라서 향이 엄청 강합니다."]큰 힘이 필요치 않아 고령화가 심한 곳에서도 기를 수 있어 재배 면적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냉해 등 자연재해가 오면 상품성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어 타격이 큽니다.지난해의 경우 이상기후에 따른 수해 여파로 생산량과 소득이 전년에 비해 30퍼센트나 줄었습니다.올해부터는 이를 만회하고 명품 봄나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도 엽니다.[양준섭/순창 동계농협 조합장 : "전국 생산량의 55%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데 비해서 홍보가 덜 돼 있기 때문에,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후, 이제는 명품 봄나물이 식탁에 오르는 것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헤럴드 에코페스타 2025에서 ‘에코가 머니? 친환경이 돈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열린 두 번째 토론 세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사회를 맡은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 김정빈 슈퍼빈 CEO,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전건하 홀리데이버스 대표. 대전=박해묵 기자 “생리대용 생분해 소재를 개발하는 시간만 1년. 연구비는 10억. 샘플만 350개를 만들고 아르바이트하면서 번 돈까지 다 털었어요. 그렇게 터널 같은 시간을 거쳐 작년 매출 1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미세 플라스픽 없는 생리대를 개발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는 지난 9일 대전 KAIST 류근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에코가 머니? 친환경이 돈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열린 헤럴드미디어그룹 주최 ‘헤럴드 에코페스타(H.eco Festa) 2025’ 두 번째 토론 세션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토론에는 친환경 관련 사업에 뛰어들어 성과를 낸 기업가들이 모여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을 응원했다. 토론에는 김효이 대표를 비롯해 김세훈 어썸레이 CEO, 김정빈 수퍼빈 대표, 전건하 홀리데이버스 대표가 참여했으며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았다.이너시아는 환경에 기여하는 기술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 하나로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동기 4명이 뭉쳐 창립한 회사다. 입학 때까지만 해도 과학자를 꿈꿨던 김효이 대표는 졸업에 가까워질수록 취업 등 현실에 매몰되어가던 자신을 문득 발견했다. 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가지고 어떻게 사회에 더 나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러던 김효이 대표가 찾은 분야가 생리대였다. 그는 “생리대나 기저귀 등 흡수 패드에 들어가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이 연간 230(톤)t이라고 하는데, 이걸 친환경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턱없이 부족했다”고 말했다.수술용 지혈 소재성분인 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천연 흡수체, ‘라보셀’ 출시까지는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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