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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아침저녁 바람이 거세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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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7회 작성일 25-04-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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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아침저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순간 풍속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예고돼 화제뿐만아니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26일 기상청은 전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산지 시속 70㎞(2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27일 새벽부터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산지 시속 90㎞(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부러진 나무가지(사진=게티이미지) 시속 55㎞의 바람은 우산이 뒤집어지거나 간판이 흔들려 떨어질 수 있는 정도의 강도다. 시속 70㎞는 걸을 때 앞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게 어렵거나 작은 나무가지들이 부러져 날릴 수 있다. 바닷가에서는 거대한 규모의 파도도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바람의 원인은 남고북저형 기압배치 때문이다. 우리나라 남쪽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전국이 맑은 가운데 연해주 부근에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고기압 주변에서 부는 시계방향 바람과 저기압 주변에서 부는 시계방향 바람과 맞물리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어가면서 지형효과로 강원 지역은 더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특보도 동반한 상태다. 밤부터 우리나라 북쪽으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기압차가 강해져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강해진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어가면서 더욱 강해져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할 땐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한다. 아울러 화재위험도 커지는 만큼 불조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이날 오후 1시 18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은 오후 2시 30분 기준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면적 10~50㏊ 이상, 평균풍속 초속 3~7m 이상, 예상진화 시간 3~7시간 미만일 때 발령한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7대(산림청 12·지자체 3,·소방 2대), 산불진화장비 27대(산불진화차 지휘차 7·소방차 9·기타 11), 산불진화대원 142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1·공무원 9·소방 27·기타 11명)을 긴급 투입했편집자 주 역대급 폭염과 폭우 앞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기후위기'를 실감하는 것 밖에는. 다만 다행인 건 기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 만큼 기후위기를 '네 일'이 아닌 '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는 외침 속에 지역 곳곳에서도 기후위기에 응답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전남CBS는 기후위기를 향한 냉소와 포기를 넘어, 한걸음의 작은 실천을 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후행동이 가진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지난 10일 순천 문화의거리 책방 '서성이다'에서 열린 '기후여행자' 북토크에서 임영신 작가가 기후위기 시대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박사라 기자 ▶ 글 싣는 순서① "올 여름 전기세 5만 원…지구를 위한 응답이에요"② "기후위기, 혼자 아닌 함께"…순천생태학교 '첫 발'③ "이렇게 하면 바뀌겠죠" 효천고 기후환경 동아리 '센트럴'④ 뚜벅이 환경공학자의 '자동차와 헤어질 결심'⑤ "지구를 향한 작은 발걸음, 순천에서도 울리다"⑥ 냉난방 없이도 가능한 삶, 순천 사랑어린학교가 살아가는 법⑦ 기후위기 대응, 급식에서 시작하다⑧ 버려질 뻔한 병뚜껑, '플라스틱 대장간'에서 변신하다⑨ "노플라스틱 육아, 가능해?" 환경 덕후 엄마의 실천법⑩ "손은 아프지만, 지구는 웃는다" 종이팩을 살리는 카페들⑪ '지금 바로 여기'…작은 극장에서 시작된 기후 연대⑫ 텀블러 500개, 쓰레기는 바나나 껍질뿐⑬ 기후위기 시대의 여행법…"멈출 수 없다면, 느리게 천천히"(계속)지난 10일, 전남 순천 문화의거리 책방 '서성이다'에 30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 '기후여행자'의 저자이자 평화운동과 공정여행을 실천해 온 임영신 작가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의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여행을 멈춰야 하나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북토크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고 머무를 것인지, 여행을 통해 어떤 세계와 관계 맺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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